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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중에는 자신들이 미는 공짜 커플이 있어 불확실하게 전개되는 듯한 러브라인에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그리 어색하지 않고 별로 욕도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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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세경은 강원도 산골에서 자라 순재네 집에 가사 도우미로 들어와 살고 있다. 공짜 경제적으로도 약자며, 도시 생태계에도 미적응 상태다. 세경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 공짜 그것이 연민이건 사랑으로 발전하건, 그 속에는 약자를 도와줘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다.공짜 그것이 김병욱PD의 진정성이기도 하다.
지훈은 표현하지 못하는 공짜 세경의 마음속을 가장 빨리 간파한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실행에 옮긴다.공짜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고 사랑니로 고통받으면 뽑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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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은 지훈에 비해 덜 공짜 적극적이지만 약자인 세경에게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다. 가정교사인 정음에게는 함부로 대하지만 가사 공짜 도우미인 세경에게는 깍듯이 누나로 부른다. 공부에 관심이 없는 준혁은 남몰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세경을 가르치기 위해 위해 팔자에도 없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다. 사랑이 공짜 인간을 변화시키는 셈이다. 하지만 자신의 영어점수는 35점, 이게 현실이다.공짜 상황은 웃기지만 웃음의 질은 다르다.
줄리엔도 사랑의 감정은 아니지만 공짜 세경과 신애 자매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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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속에 인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건 공짜 멜로를 내장한 드라마의 최정점에서 나오는 감성이다. 가령,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남녀 공짜 멜로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까지 여겨져 감동을 주었다.
공짜 이 처럼 김병욱PD팀이 만드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러브라인이 그 의미에서 확장 가능성이 매우 많다는 공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는 러브라인은 그래서 보기에 좋다. 그렇다고 약자를 단순히 동정하고 연민을 느껴 사랑으로 발전하는 그렇고 그런 클리셰 러브라인이 아닌 것도 공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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